남편몰래주식투자 LG전자이익실현

by 꽃뜰

내가 LG전자를 사 넣은 곳은 현물 주식이 아니라 선물 주식이다. 그러므로 마냥 가지고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12월 물을 샀으므로 12월 둘째 목요일인 내일이 바로 그 주식선물의 생명 마지막인 만기일이다. 어차피 내일이면 사라져야만 하는 운명인 것이다. 여기서 드는 생각. 오래 가져갈 거라면 모르지만 내일 단 하루를 두고 승부를 걸 수는 없다. 일단 이익은 챙기고 보자. 그래서 몽땅 정리했다. 주식 선물은 모두. 그러나 현물 주식은 신호가 나올 때까지 가보기로 한다.


사진 1. 현물 주식. 59만 원의 수익중.

사진 2. 선물 주식. 몽땅 정리해 잔고가 하나도 없는 모습

사진 3. 선물 주식 예탁금. 나의 자금 현황을 보여주는 것. 음하하하 천만 원이 넘었다. 오예! 기본 투자금액 500으로 시작해서 딸랑 150 남아서 거기 350을 추가해 총 투자금액 850으로 지금 천만 원이니 참 다행이다. 정말 스릴과 서스펜스가 있기는 현물 주식보다 선물 주식이 그야말로 최고다. 잃을 때 잃더라도 딸 때 요렇게 순식간에 빵빵 따니 말이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잘했다. 요기서 수익 관리를 잘해서 금년 마무리를 잘해보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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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98,900원 전 고점은 반드시 넘을 것만 같은데 그러나 내일이 만기이므로 내게 시간이 많지 않다. 그래서 오늘 뛰어내렸다. 나의 원칙에 아무 매도신호가 나오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내일이 만기니까 그냥 내버려 둘 수가 없었다. 어쩜 동생들의 말이 귀를 또 간지럽혔고 "언니! 일단 이익은 챙기고 보세요~" 나도 행여 수익이 날아갈까 불안한 감도 있었으리라. 어쨌든 나의 핑계는 만기일이 바로 내일이라는 것. 그러므로 하루를 두고 승부를 걸 수는 없다는 것. 일단 들어온 이익을 챙기고 보자. 그렇게 합리화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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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비실비실 대더니 드디어 20일선을 건드리고 위로 빵! 올랐다. 전고점을 가볍게 넘겼으니 전전 고점을 향해 달려갈 것이다. 22,950원은 가볍게 넘기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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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테크놀로지. 20일선을 건드리고도 빵! 올라가지 못하고 비실 비실대고 있다. 오늘내일 5일선은 20일선 아래로 내려올 것이다. 그렇다면 가차 없이 탈락이다. 주식에서 거래량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5일선과 20일선에만 집중하기 위해 아예 거래량을 없애버렸었다. 그러나 이제 5일선과 20일선의 충돌에선 즉시 반응하는 것 보니 어느 정도 훈련이 되었다 치고 거래량도 함께 구경하기로 한다.


20191126_165535.jpg (사진:꽃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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