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몰래주식투자 LG전자빵!

선물주식 현물주식 매매일지

by 꽃뜰

아침은 숲 속에서? 샤워? 운동? 그 모든 걸 하지 않았다. 와이? 백신 맞고는 그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백신에 대한 예의 같으니까. 난 아무렇지 않다. 그런데 남편은 머리가 조금 띵하다 한다. 그래서 밤에 잘 때 병원에서 미리 지어놓은 약을 먹으며 나도 먹으라 한다. 난 아무렇지 않은데? 그래도 예방주사 맞고 8시간이 되면 그때부터 백혈구와의 전쟁이 시작되니 아플 수 있다고 먹으라 한다. 그래서 먹고 잤다. 그래서인지 난 아무렇지 않다. 남편은 계속 조금 머리가 멍하다 한다. 그래서 그다음 날 아침에도 약을 먹었다. 나는 망설였지만 의리상 푸하하하 난 아무 데나 의리를 갖다 붙인다. 그렇게 의리상 남편과 함께 약을 먹었다. 남편은 밤에 잘 때 또 그래도 병원에서 지어놓은 건데 하며 약간은 머리가 띵하다며 약을 먹었다. 난 정말 아무렇지 않아 먹지 않았다. 그리고 일어난 이 아침 난 아무렇지 않다. 목요일 맞았으니 오늘이 3일째. 슬슬 오늘은 '아침은 숲 속에서~'를 실행해도 되지 않을까? 미리 준비 다 해놓고 그가 일어나자마자 출발~ 해야겠다. 호홋.


사진 1. 현물 주식. 맨날 고자리에서 뱅뱅. 빈자리를 좀 그대로 두지 꼭 채워 넣어 저렇게 손실을 보고 있을 까. 쉬는 것도 투자라던데. 왜 그리 현금을 그대로 두지 못할까.


사진 2. 선물 주식. 이렇게 수익을 낼 땐 채워놓길 잘했어~ 하면서도 말이다. 푸하하하 사람 마음이란 참으로 간사하기 이를 데 없다.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사진 3. 선물 주식 예탁금. 빨리 800만 원대로 올라서야 한다. 좀 더 힘을 내자. 파이팅!

20일선에 꼭 붙어 이젠 고개를 훽 돌릴 때가 되었는데. 위로 턴 하시지요~

주야장천 내려가던 월봉이 서서히 턴하니 그 위세가 대단하다. 전고점은 훌쩍 넘지 않을까. 갈 길이 멀다. 힘차게 힘차게 쭉쭉 뻗어나가라. 파이팅!

20일선을 부딪고 깡총 뛰어올랐다. 주봉에서 5 주선이 20 주선 위로 빨리 올라와야 한다. 그래야 더욱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멋진 하루. 파이팅!!! 그래도 요건 부르짖고 가야지. 딴짓 못하도록. 푸하하하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선이 20일선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할 뿐야요~'

(사진:꽃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