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성이 해저드에서 공을 줍다 물에 빠져 숨졌다는 뉴스를 들으며 아찔했다. 왜냐하면 늘 우리가 하던 행동이었기 때문이다. 해저드 건 풀숲이건 새 공이 날아가면 찾을 수 있는 데까지 찾아보는 게 우리 습관이었기 때문이다. 공이라는 게 참 이상해서 제발 이젠 그만 없어져도 될 공은 끝까지 남아있고 새 공을 한 번? 하는 순간 몇 홀 못 가 해저드든지 숲 속으로든지 달아나기 때문이다. 새로 공을 꺼내 그런 상황이 닥치면 정말 다가가 찾지 않고는 못 배긴다. 뱀이 똬리를 틀고 있는 그림 아래 뱀 주의!라고 쓰여있기도 하고 경사 주의!라고 쓰여있기도 해도 안타까움에 조금은 더 공을 찾아보곤 했던 것이다. 그러다 누군가 다른 사람이 떨어트린 새 공을 줍게 되는 순간 그 기쁨은 꽤 크다. 내 공을 못 찾아도 그런 곳엔 대개 새 공이 많이 숨어있다. 그런데 물속에 빠져 목숨까지 잃었다니 주의 경보가 있는 곳을 마구 헤집고 다니면 안 되겠다. 정말 아찔! 한 뉴스다. 골프 단톡방에 줄줄이 올라온다. 에구 무셔라. 공 찾지 않기. 공 절대 찾지 않기. 맞다. 집 나간 공은 그냥 가거라 내버려 두어야겠다. 이젠 절대 공 안 찾는다. 외워야 해. 파이팅!
추정자산. 1369만 원. 631만 원 손실 중.
카카오 뱅크. 4만 원 수익 중.
LG생활건강. 99만 원 손실 중.
캬~ 무시무시하게 떨어졌다. 그래도 그 많은 하락 후의 양봉이니 좀 기대해보자.
종합지수가 밀리지 덩달아 떨어지긴 했으나 그래도 이 것 역시 양봉이니 기대해보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