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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꽃뜰 Aug 07. 2022

이천으로 매달 백! 벌레 먹은 사과

주식투자 매매일지

벌레일 수도 있고 새일 수도 있다. 벌레이기엔 그 부위가 너무 크다. 감히 벌레가 어떻게 저렇게 많이 파먹을 수 있을까? 맞아. 새가 틀림없다. 새빨갛고 맛있게 생긴 것일수록 그 피해가 크다. 그래서 함께 밭을 가꾸고 있는 나의 남편과 S남편 사이에는 갈등이 생긴다. 비록 새가 먹더라도 사과는 제대로 익을 때까지 놔두자는 나의 남편과 덜 익더라도 새에게 뺏기느니 일단 다 따자는 S의 남편이다. 두 분의 의견이 팽팽하다. 나랑 S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눈치만 보고 있다.





선물계좌 예수금. 1301만 원. 534만 원 수익 중.

삼성전자 선물. 120만 원 수익 중.

엘지전자 선물. 39만 원 수익 중.


현물 계좌 추정자산. 1164만 원. 836만 원 손실 중.

엘지생건. 281만 원 손실 중.

엘지전자. 1만 원 수익 중.



5일 선이 20일 선 위에서 잘 올라가고 있으므로 내가 할 일은 없다. 



이것 역시 5일 선이 20일 선 위에 있으니까 내가 할 일은 아무것도 없음. 난 요것만 할 거니까. '난 아무것도 몰라요~ 5일 선이 20일 선 아래로 내려가면 매도할 뿐야요~' 



5일선이 살짝 아래로 꺾였다. 그래도 여전히 20일 선 위에 있으므로 그대로 매수 유지다. 파이팅! 


(사진:  꽃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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