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 필요한 15.05% 찾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네이버.
고칠 점을 생각하기보다는 높은 점유율로 인한 영향력을 떠올려봤다.
다양한 사람들의 편의성을 높여줄 기능들이 새롭게 추가되는 방향으로 전개되어야 하지 않을까?
이 기획은 네이버를 사용하지 않는 유저를 타깃 하는 전개이지만,
사실 네이버의 사용자에 이미 소수가 포함되어 있고, 15.05%라는 수치는 무의미할 수도 있다.
하지만 네이버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전개할 때 다양성을 포용하기를 바라고, 누구나의 범위를 넓혀가는 관점에서 유의미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관공서 일을 하면서 웹 접근성에 대해 꼼꼼히 살펴본 경험이 있다.
그 뒤로 디자인을 할 때 인터렉션이 너무 화려해서 누군가가 불편하진 않을지 색상 대비가 너무 강해 콘텐츠를 구분하기 어렵지는 않은지 체크하는 편이다. 또한 대체 텍스트나 링크 순서 등 구조적인 부분도 중요한데 네이버는 너무 훌륭하게도 기술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부족함 없이 서비스하고 있는 듯했다.
이제 거기에 서비스도 살~짝 더 가치 지향적인 시도를 하면 어떨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이다.
물론 비즈니스 관점에서 어렵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