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남편이 주재원으로 자카르타에 가게 되었다.
2022년 3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올해 돌아왔는데 벌써 먼 과거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이번 여름 방학에 잠시 다녀와서 그리움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된 상태이다.
22년에 자카르타를 갔을 때만 해도 코로나 시절이라 텅 빈 공항에서 시부모님과 작별인사를 하고 코로나검사를 세 번이나 하고 복잡한 절차를 통해 입국했었다.
그리고 일 년간 마스크를 쓰며 생활했다. 더운 나라에서 마스크라니.
어찌 쓰고 살았는지.
인도네시아에서 가까운 나라를 여행하며 국제학교 행사도 경험해 보고
인니어를 쓰며 교통체증에 오토바이도 타보고
외국인들을 비롯한 주재원 또는 교민으로 살고 있는 한국사람을 포함한 학교 엄마들과의 인연까지
어느 하나 잊고 싶지 않은 기억들을 하나하나씩 꺼내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