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크랜베리 Jun 08. 2024

커플 사이의 희로애락

곰돌씨와 오해로 인해 한차례 갈등을 겪었다. 나는 당연히 곰돌씨가 알고 있겠거니 생각했는데 곰돌씨는 아니었던 거다. 순간 엄청 섭섭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악!! 그게 아니라고!!!)


그러면서 나까지 섭섭해진 마음이 전염됐다. 한동안 그 계정을 못 봤을 텐데 그럼 그 긴 시간 동안 애태운 거야?라는 생각이 들면서 괜스레 미안해졌다.


곰돌씨 미안해ㅠㅠ 그래도 지금이라도 봐서 다행이야!!


매거진의 이전글 매력적인 성격에 관한 고찰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