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가을과 사랑과 메모,,
우리는 누군가를 꾸준히 응원하고 산다. 그 응원이 누군가를 온전히 살릴 수 있을지는 몰라도, 어떤 이 한명쯤에게는 새벽의 위로가 될 수 있고 한 낮의 해가 될 수 있고 밤하늘의 별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구원은 셀프지만, 포옹은 홀로 할 수 없다. 사람은 사람을 안아줄 수 있다. 사람은 사람을 일으킬 수 있다,,,=
아직까지는 비밀이다. 나의 모든 오늘이 당신으로 쓰여진다는 것도, 당신의 모든 순간이 내 시간이 된다는 것도. 당신으로 인해 내 세계가 온통 꽃밭이라는 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