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한국에서 가장 흔한 신차 구매자는 누구일까?

by 힐링다방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자동차 시장을 가진 나라 중 하나다.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가족 환경, 일하는 방식이 자동차 선택에 그대로 반영된다.

그래서 나는 최근 몇 년간의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국 신차 구매자의 평균 모습을 하나의 인물로 만들어 보았다. 놀랍게도, 그 한 명의 모습은 꽤 선명하게 그려진다.


우리나라 평균 자동차 구매자의 페르소나는?

서울 또는 경기도에 사는 47세 남성 결혼했고 자녀는 한 명.
전문대 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10인 이하 개인사업자.

일이 바빠 여가가 부족해지자, 주말엔 골프채를 들고 가까운 스크린 골프장으로 향한다.
그가 속한 가구의 연 순소득은 약 9,400만 원.

“우리 가족이 좀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다면…”이라는 마음은 항상 있다.


어떻게 차를 고르는가?

차를 바꿀 시기가 다가오면 이렇게 생각한다.

“누가 타는 그 차 괜찮더라…” 그래서 그는 유튜브보다 지인 추천에 더 귀를 기울인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는 고관여 제품이다 보니 직접 확인한다.

95%가 딜러 전시장 직접 방문

50%는 시승 후 구매 결정

모델 선택시 본인이 직접

그가 주로 고민하는 브랜드는 두 가지 " 현대 또는 기아

가장 선호하는 차급 및 바디타입은 중형 5인승 SUV

총 구매비용 평균 약 4,300만 원

그가 차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건 명확하다.

외관 디자인 > 연비 > 실내 공간


요즘 차는 가족의 ‘이동수단’이자 본인의 ‘자존심’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재미있는 사실 하나, 절반 이상(55%)은 재구매자 (현재 보유차를 교체)이다.
“쓰던 거 다시” 중고차가 아닌 “믿을 만한 신차"를 구매한다.


구매 후 만족도

그는 새로운 차를 몰고 나오는 순간 마음속 점수를 이렇게 매긴다.

구매 만족도: 88점 / 100점

그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외장 디자인

승차감(편안함)

연비

공간

그의 자동차는 이제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중심이다.

연간 주행거리: 13,000km

완충 시 평균 주행가능거리: 434km

장거리 여행보다 도심생활 중심의 운전 패턴이라는 의미다.


신차 소비자의 핵심 인사이트

이 평균 페르소나 속에는 한국 소비자의 자동차 독특한 철학이 숨어 있다.

가족 중심

가족을 위하여 내부 공간은 넓어야 한다

디자인은 자존심

가족을 위하여 최고의 안전성

대세를 따르는 실용적 연비

주변 사람의 경험을 중시

즉, 한국 소비자는 “왜 사?”가 아니라 “왜 이 차를 사?”를 끝까지 설득해야 한다.


결 론

한국 자동차 시장의 진짜 주인공은 40대 중반의 한 남성이다.

그는 가족을 위해, 그리고 자신의 자존심을 위해 차를 산다.

아무리 유튜브에서 인플루언서가 성능을 중요시해도 그는 가족을 위하여 안전을 제일 중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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