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우리에게 와주었다 두둥
역사적인 날이 왔다
2025.6.3
내 안에 있는 아기를 우리 두 눈으로 확인 한날..!
너무 귀엽게 잘 자라고 있었다니...
주수는 6주 정도 되었다고 하셨다..
OMG
5월에 진짜 너무너무 힘들었고 무리도 많이 했는데... 감기몸살인 줄 만 알았는데.. 원래도 생리가 불규칙하고 몸이 안 좋으면 한 달을 넘길 때도 있어서 임신이라고는 생각도 안 했는데..
그 한 달 동안 이렇게 잘 자라고 있었다니...
대견하고 고맙고 이상한 기분이 교차하는 순간이었다.
저리 작은 생명체 안에 우렁차게 뛰는 심장소리를 들으니 너무도 놀라워서 말을 잇지 못했다..
그리고 8주 정도 되었을 때는
너무 무기력하고 전부 다 힘들어서 그만둘까 말까 계속 고민도 되고 그런 와중에 그래도 단축근무 2시간 하고 있어서 그나마 버티고 있다.
지난번 2번째 초음파 검진받는 날이라
병원을 다녀왔는데 피 비침이 있어 조심해야 한다고 하셨고 유산기가 있는 거라고
심하진 않지만 조심하라고
너무 걱정이 되었고 안 좋은 생각도 들었지만
아기는 건강히 잘 있다고 하니
컨디션 조절을 잘해야지!
초보엄마라 이제부터 하나씩 해나가는데
걱정도 많지만,
엄마가 지켜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