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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희우 Dec 06. 2018

브런치 시작:)

브런치 작가가 되었어요!

안녕하세요.

브런치에서 처음으로 인사드리는 '희우'입니다.


12월 4일에 브런치 작가 신청을 했고, 오늘 작가가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어요.

생각보다 빠르게 작가 신청에 대한 결과를 얻어서 더욱더 기쁜 마음이었답니다.



인생을 살면서 제가 가장 잘하는 것들을 글로 풀어보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를 브런치에서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해요. 작가라는 호칭도 참, 감사합니다:)




서두는 이 정도로 하고, 제가 앞으로 브런치에서 하고 싶은 이야기에 대해, 그리고 왜 이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는 앞으로 '세계 음식'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올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세계 음식이라는 주제가 익숙해졌다고 생각이 들어요. 예전에 친구들과 만나 메뉴를 정할 때 매일 하던 말이 한/중/일/양(식) 중에 골라봐! 였는데, 이제는 이런 분류를 벗어나서 다양한 외국 음식들을 쉽게 접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래서 다양한 세계 음식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했죠.


이런 생각의 전환 말고도 세계 음식이라는 주제로 글을 쓰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었어요. 작년 식품 박람회에 참석하면서 할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된 일이에요. 할랄에 대해 처음 접해보았는데 굉장히 새로운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리고 그 박람회에서 구매해서 먹어본 할랄 인증을 받은 미고렝 라면이 영감을 불어넣어 줬어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쓰기 시작했고, 이제는 브런치에서 정식으로 연재를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Photo by Artem Bali on Unsplash

앞으로 어떤 나라의 어떤 이야기들로 찾아올지 많은 기대 해주세요:)


한 나라를 선정해서 그 나라의 음식 이야기로 혹은 여러 나라를 관통하는 한 가지 주제를 선정해서 그에 얽힌 다양한 이야기들을 해볼게요.


+)

제 닉네임인 '희우'는 한자인데요, 오랜 가뭄 끝에 내리는 단비를 희우라고 해요. 제 이야기들이 여러분들에게 단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주세요.




* Headline Photo by Kevin Noble on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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