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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추리 Jun 02. 2021

지미봉에서

지미봉에서


평면의 밭과 바다가

입체적인 일출봉과

조화를 이루는 곳


바다도 땅도 있으며

직선과 곡선이 어우러져

새로운 풍경을 만드는 곳


날씨와 시간에 따라

빛의 농도와 각도에 따라

다름을 선사하는 곳


지미봉에 서다


2021.06.02. 오전 11:45 성산 일출봉 앞 지미봉에서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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