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준호 May 16. 2020

미리내운동과 착한소비운동

의미는 같지만 주체는 다르다

요즘 착한소비운동, 미리내운동, 미리내가게, 미리내식당 등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되고있습니다.
제가 활동하고있는 미리내운동과는 비슷하지만 제가 하는것은 아닙니다.

며칠전에는 어떤 라디오에서 미리내운동이 어떤 공무원의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다고 인터뷰를 했다고 직접 들었다고 하는 연락이 왔었습니다.
이거 시정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더라고요 ㅎㅎ


전화주신 분께 아마도 미리내운동은 아니었을거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확인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네이버 백과사전에 설명이 나와있기 때문에 걱정 안하셔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미리내운동에 대한 관심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네이버 백과사전 : 미리내운동 http://naver.me/GTmA9e3q



미리내운동이 됐던 착한소비운동이 됐던 누가 먼저 시작했다는것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얼마나 오랫동안 멈추지않고 초심을 이어가느냐가 중요한것입니다



저는 미리내운동하기 위해서 기부나 후원을 받지 않습니다.
미리내운동은 미리내는 운동이지 미리받는 운동이 아닙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시간적, 재정적 여유가 없으면 좀 쉬었다가 하기도하고 그러는 것입니다.





기부나 후원을 받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각종 똥파리들이 끼어드는것을 제가 실제로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이제 저 혼자서 수익구조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하고있습니다. (근데 무지 어렵네요 ^^;;)

그리고, 미리내운동은 상표권도 없고 누구나 다 사용할 수 있는 이름이고 많이 퍼져야할 사회운동이지 소유권을 주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미리내운동 로고, 캐릭터 등은 저작권자가 분명하게 있기때문에 허락없이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미리내운동 #미리내가게 #미리내맨 #착한소비운동


작가의 이전글 오 마이 갓 - 이것만 하면 키 2센티 커집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