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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준호 Aug 07. 2022

[영화 리뷰] 그레이 맨 - 잡히지 않는 자

소녀를 구하는 초강력 액션 대작

주인공(라이언 고슬링)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서

검색해보니

‘라라 랜드’에서

나왔었더라고요

그래서 낯이 익었었나 봅니다

‘라라 랜드’도 재미있게 봤었어요. ​

그래이 맨은

넷플릭스에 있습니다.

포스터를 보니까

일부 극장에서도

상영한다고 하네요.

대형 화면으로 보면

훨씬 더 박진감 넘칠 것 같긴 합니다.

자동차 추격씬이 장난이 아니거든요.

자동차도 엄청 부수는데요

자동차들이 장난 아닌

명품차들도 있어요

알고 보니

제작비만 2억 달러가

투입된 영화로

넷플릭스 제작 영화 중에서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들어갔다고 합니다.


어쩐지

액션이 장난이 아니고

해외 로케이션도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거의 유럽 전체가

영화의 무대입니다.



영화의 스토리는

어떻게 보면 매우 단순합니다.

교도소에 있던 주인공에게

CIA가 제안을 하죠



특수요원으로 활동한다면
빼내 주겠다!
오케이!!



그리고 주인공은 암살자가 됩니다.
주인공의 이름은
6 (six)

그렇게 활동하다가
특별임무를 받고 누군가를 암살하려고 했는데
그게 바로
같은 암살자 4 였지요
죽기 전에 4는 이상한 말을 하더니
6에게 뭔가를 건네줍니다.

여기서부터 주인공은 일이 꼬입니다.

이것은
상부의 비리가 담긴 마이크로 USB
열어 볼 수 없게 암호화되어있었고요
6은 어디론가 우편으로 보내버립니다.

CIA에 재수 없는 놈이 하나 있습니다
어느 영화에서나 늘 나오는
그런 나쁜 놈이죠

이 놈이 6을 의심하게 되고
다른 놈들(여기에서 메인 빌런이 등장)을 시켜서
6을 죽이고 마이크로 USB를 찾아오라고 합니다

영화는 여기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엄청난 액션과 숨 쉴 새 없는 추격씬
각종 무기와 이를 활용하는 주인공들
유럽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멋진 액션을 보여줍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단순한 내용의 영화인데
숨 막히는 액션이 끝내줍니다.

거기다가 주인공은
레옹처럼

소녀를 구합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영화적 요소는 다 갖췄어요
거기다가 주인공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배우고요

그냥

2시간

순삭

멜로 부분 이런 거 없습니다.


그냥 닥치고 액션!!!


절대 죽지 않는 주인공!!
제가 매우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의 영화죠!!


이 영화의

최강 빌런으로

깜짝 놀랄만한 사람이 나와요


콧수염을 기르고 나와서

잘 모르실 수 있어요


누구냐 하면요


크리스 에반스


크리스 에반스가 누구냐고요??

나쁜 놈 연기를 너무너무 잘해서

매칭이 안되기는 합니다만

(저랑 비슷하다는 논란이 있었던)

캡틴 아메리카입니다.

나쁜 놈 연기도 너무 잘해요


영화

그레이 

초간단 리뷰였습니다.




저는 제가 본거

그대로 그 느낌을 전달하려고 합니다.

현학적인 수사 어구

이런 거 좀 짜증 나거든요

제가 느낀 그 느낌 그대로

전달합니다.

남들은 다 좋고 훌륭한 영화라고 하지만

저는 짜증 나는 영화 있거든요

예를 들면

기생충 같은 영화입니다.

아카데미 상 받았다고

다 재미있는 것도 아니고

제가 짜증 나면 짜증 나는 것이죠

아무리 유명한 영화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재미있고 의미 있고 어쩌고 해도

제가 봤는데

재미없으면

재미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재미있는 영화가

최고죠!!

누가 뭐라고 해도요.

재미없는데

남들이 다 재미있다고 하니까

나도 재미있다는 말은 못 합니다.

요즘

한산 - 용의 출현

이 영화 가지고

갑론을박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놀고들 있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전 아주 재미있게 봤고

거북선으로 깨부수는 장면도

아주 통쾌했습니다.

그러면 된 거지

역사가 어쩌고 하면서

개드립 치는데

제가 댓글 달았습니다.

우리나라에 이순신 장군 전문가가

갑자기  이렇게 많아졌나요??

요렇게요

그랬더니

댓글이 더 달리지 않더군요

비판을 하거나

비평을 하려면

자신이 스스로

공부한 걸로 이야기합시다.

어디서 인터넷에서 개소리한 거

줒어듣고 와서

마치 자기 생각인 것처럼

주저리주저리 하지 말고요


페이스북 같은데

장문의 글 올리는 거

이제 좀 그만합시다.

그러니

애들은 다 빠져나가죠.

정치하는 놈들도

하라는 정치는 안 하고

페이스북에 글쓰기만 하고

기자란 놈들도

취재는 안 하고

페이스 북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캡처해서

기사랍시고 쓰고 있으니

정말

한심합니다.


우리는

그런 한심한 사람이

되지 말자고요


#영화리뷰 #그레이맨 #라이언고슬링 #크리스에반스 #라라랜드 #캡틴아메리카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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