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준호 Oct 11. 2015

치킨을 조각내서 판매하는 이유

미리내가게 노원
치킨마루 중계4동점.

어제 저녁에 방문 했습니다.

치킨마루 중계4동점은
진정으로 우리가 원했던
저렴하면서 대박 맛있는
바로 그런 곳이었습니다.

크리스피 후라이드 치킨이 8,500원.
왠만한 치킨 브랜드의 반값 수준입니다.
그런데, 맛이 완전 감동적입니다.

이렇다보니 장사가 정말 대박.
문제는 쉴새가 없다는 ㅠㅠ

사장님 말씀으로는 동네가 극과극이 함께 공존한다고 합니다.
영세민들이 모여사는 극빈자 임대아파트와 몇억을 홋가하는 아파트가 공존하는 동네라고 합니다.

때마다 치킨을 기부하고 계신데 혼자만 하기에는 밑빠진독에 물붙기나 미찬가지일껍니다.

동네분들도 함께 할수있는 분위기를 만들수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벌써 치킨이 4마리(저도 한마리 냈습니다 ^^)가 모였다고 하시면서 굉장히 즐거워 하셨습니다

치킨을 조각으로 판매하는 이유는 뭘까요?
혹시 우리 서로 나눠먹으라고 그렇게 되어있는 것은 아닐까요?


치킨은 나눠먹어야 더 맛있습니다.

닭고기 육포도 있는데

맛있더라구요 ^^


접니다 ^^

배고픈 학생한테 한마리 미리내고 왔습니다.

벌써 치킨이 4마리나 미리내져 있습니다.

빨리 오셔서 드세요

작가의 이전글 마음이 따뜻해지는 돈까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