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은 살아있다
이현우
하루 종일 등불 밝히고
발걸음 붙잡고 노래하는
심심한 골목길 해결사
출출한 때는 식당
급할 땐 만물상점
다정한 친구와 커피 한 잔
알아서 찾아주는 거리 은행
너의 변신은 무죄다
졸리운 눈 비비며
슬리퍼 편한 반바지에도
다정하게 반겨주는
마음 좋은 단골 아줌마
친절하게 웃으며
반기는 골목 백화점
참새가 방앗간 들리듯
안 가면 궁금해진다
☆ *작가 후기
4차 혁명시대 통섭과 융합의 시대
편의점의 변화를 보면서
편리하면서도 다양하게 삶의
변화를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