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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티눈
이현우
꽉 끼는 세상욕심 볼 좁은 자만심
폼을 잡고 걷는다
어두운 발가락 사이 사이
스물 스물 자라는 독버섯
아무도 모르게 파고드는 암살자
좁은 발가락에 살며 눈물을 쑥 뺀다
걷기가 힘들다,
고통을 피해 뒤뚱 뒤뚱
크기는 콩알만해도 온 몸을 괴롭히는
이별할 수 없는 고통
작고 보잘것 없어 보이지만
차곡 차곡 쌓여 내 맘을 흔드네
살속 깊이 파고 들어간 너의 마음처럼
시인,석좌교수 세계메타버스AI연맹 이사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소장 문학평론가 주)메타인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