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祈禱)


이현우


하늘 같이 높다란 바벨탑 권세

끝없이 쌓아 올린 빛나는 재물


세상 모두 다 가진 듯

폼나게 자랑하고 다녀도


피할 수 없는 갈증은 바닷물

빈 하늘 주먹질은 춤을 춥니다


마냥 잘 되기를

어디서나 쓰러지지 않기를...


어둠을 깨우는 새벽의 종소리

끄덕끄덕...,... 끄덕끄


다시 한번 일어나 별을 바라봅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어떤 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