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와인은 소설을 읽는다

# 레드와인은 소설을 읽는다


(노랫말)

이현우



쉽게 잊은 줄 알았었는데

희미하게 떠오르는 해바라기

레드와인은 달빛보다 달콤하다


쉽게 보낸 줄 알았었는데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고향 바다

레드와인은 파도처럼 시원하다


쉽게 떠날 줄 알았었는데

두 손 잡은 골목길 아쉬운 인사

레드와인은 영화보다 푸르다


쉽게 지울 줄 알았었는데

막차는 떠나고 혼자 남은 간이역

레드와인은 주말 드리마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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