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엽
by
글로벌연합대학교 인공지능융합소장 이현우교수
Aug 12. 2021
# 낙엽
이현우
모질게 부는 갈바람은
오지 않
는 막차를 기다린다
가로수 외투 벗는 소리는
외로운 여인의 흐느낌 인가
혼자 걷는 깊고 푸른 밤
버티고 서 있는 아픔이다
어쩔
수 없는 이별은
아직도 멀기만 한데
흔들리며 몸서리치는
마지막 생의 미련은
가눌 수 없는 아쉬움에
바람 따
라 거닐며 목을 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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