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잔소리 6

(어머니와 대화시)


# 잃어버린 우산


이현우

" 잠잠하던 하늘 심술 부린다

미리 우산을 가지고 가거라"


괜찮습니다 철없는 자존심

방울방울 빗물되어 안긴다


신발장에 잠들어 있는 독한 미련


후회 아닌 후회 촉촉하게 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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