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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혜꽃방

#다혜꽃방


     이현우




다정하게 맞잡은 두 손

향기 피어나는 꽃들의 정원


참을 수 없는 서러움

남몰래 꽃잎속에 감추고

곱게 피워낸 향기나는 사연


사진찍듯 활짝 웃는다

반갑게 손을 흔든다

오고 가는 다정한 연인들


행복 가득한 흐뭇한 미소  

잊을 수 없는 보라빛 선물

허전한 마음 촉촉해진다




*작가 후기


☆ 다정한 부부 꽃방 운영하시는 모습이 아름다워 쓴 글, 행복하고 건강하세요♡사진은 선물로 주신 꽃, 아름다운 모습에  행복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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