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떠날 자유가 있으니까요
(노랫말)
이현우
어디론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가을
그리운 날들이 별빛되어 다가오면
배낭 메고 춘천행 기차 타고 싶습니다
문 두드리면 반겨줄 미소 따뜻한 얼굴
그렇게 떠날 자유가 있으니까요
정동진 향해 달려가는 완행열차
진한 그리움 달빛되어 속삭입니다
외로움 사무쳐 떠오르는 고향바다
그렇게 떠날 자유가 있으니까요
푸른 강물 넘실대는 달맞이고개
보고픈 얼굴 가득 싣고 떠나갑니다
잊을 수 없는 사연 넘실대는 파도
그렇게 떠날 자유가 있으니까요
푸른 산 반기는 휴식 같은 친구
시원한 기쁨 싣고 떠나가네
유유히 흐르는 골목버스킹 통기타
그렇게 떠날 자유가 있으니까요
부끄러운 첫키스 추억같은 음악카페
희미하게 떠오르는 노스털지어의 연서
모닥불 피워놓고 누구나 가수였던 바다
그렇게 떠날 자유가 있으니까요
* 작가후기
가을이 깊어갑니다 모두 좋은 휴일
되시길 바라며 부족하지만
시와 음악을 접목하는 글을 계속 쓰고
싶습니다
* 조수미~ 세계적인 소프라노 성악가
* 기차는 8시에 떠나가네~ 세계적인 성악가, 아그네스 발차의 노래를 조수미가 번안한 곡
https://youtu.be/vQ3-tb7z0j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