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잔에 그린 사랑


#와인잔에 그린 사랑

(노랫말)


이현우


꽃잎 울리는 빗방울들의 속삭임

내 마음에 다가와 노래하는 가을밤

스치는 인연 아니길 바라는 마음

보고픈 사랑 촛불처럼 타오릅니다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으려나

잊을 수 없어 창 밖을 바라봅니다


잠들 수 없어 카톡 카톡 떠오르는 밤

와인잔에 어린 추억을 바라봅니다


혼자 우는 색소폰 밤하늘에 속삭이면

텅 빈 하루 허전한 마음을 붙잡습니다


인연에 소중함 아픔 되어 허물어지고

부질없다고 하지만 지갑 속 사진 한 장


언제 다시 한번 볼 수 있으려나

잠들지 않는 연애소설 쌓여만 갑니다


친절한 와인 소믈리에 따르는 레드와인

지워도 지울 수 없는 밤새도록 나눈 사랑


보랏빛 와인잔에 어린 부드러운 눈빛

지울 수 없는 이별은 깊은 밤을 걷습니다





* 작가후기

부족하지만 직장에 다니는 큰 딸 대학생 때 학원에서 함께

연주해 본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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