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기도



이현우





부끄럽지만 알게 되었다

조금 조금씩


그리운 임

내 곁을 떠난 후


한 사람 한 사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를


감사하게도 알게 되었다

조금 조금씩


부끄러운 시간

타박 타박 지나고


"길을 잃어도

사람은 잃지마라"


당부하고 떠나신

마지막 기도








※ 생신이 다가오니 아버님께서 생전에 하신 말씀이 생각나서 한 번 글로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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