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트럭 98


길모퉁이 피곤한 듯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

참을 수 없이 담긴 욕심 생명선을 넘나 든다.


삐그덕 삐그덕 힘없는 다리 아들놈! 딸년!

언제 시집, 장가 보낼까? 검은 한숨을 내뿜는다



이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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