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보와 이태백, 김시습이 만난 봄을 GPT로 노래하다
#두보와 이태백, 김시습이 만난 봄을 GPT로 노래하다
이현우
春色滿園關不住,一枝紅杏出墻來。
玉顏不及富貴花,門前自有嵩山水。
봄향기 가득 찬 공원을 문이 막을 수 없고,
한 가지 홍색의 구애나무가 벽을 뚫고 나옵니다.
아름다움 부귀를 이길 수 없음을 압니다.
문 앞에는 자연스레 우뚝 솟은 우리의 산수화입니다.
청음시인 그리는 이태백 '봄'은 여유로운 학이다.
산과 강과 높은 하늘 속 우주 신선을 담고 산다
獨自寒梅雪落時,遙望深院靜無人。
紅顏未老恩先斷,斜倚薰笳自吹吟。
혼자서 추운 매화꽃이 눈 속으로 떨어질 때,
먼 곳의 깊은 뜰 안은 조용하고 한 사람도 없습니다.
젊은 연인이여, 아직 늙지 않았지만 사랑은 이미 끝났네요.
나무에 기대어 향기로운 피리를 불며 시를 노래합니다.
청음시인 그리는 두보 '추운 매화'는 오래된 일기장이다.
눈물 나는 세상에서 꽃을 피우는 첫사랑 연애편지이다.
梅花欲盡更無人,惟有薔薇入醉魂。
暫時分手應難避,各自天涯淚共論。
매화꽃 절반만 진 뒤 더 이상 구경하는 사람 없지만,
나만은 잠시 취한 듯 장미꽃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별은 언제나 피할 수 없지만,
각자 멀리 떨어진 곳에서 눈물을 흘리며 이야기합니다.
청음시인 그리는 김시습 '장미꽃'은 하루 반성하는 채근담
늦은 밤 호롱불 아래 글을 벗 삼아 살아가는 철학자 얼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