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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인 지구를 탈출하다


*지구인 지구를 탈출하다


           이현우


나는 인공지능전문가 창수다. 많은 인공지능 로봇을 만드는 전문가로 일하면서 글로벌인공지능회사 팀장, 많은 나라에 가서 기술자문을 한다. 최근에 세계의 큰 기업들이 빅데이터를 만들기 위해 세계인들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이 계속된다면 어디서부터 인가 개인의 자유와 프라이버시가 점차 사라져 가게 될 것이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러한 정보 수집을 통해 세계 단일국가가 만들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가능성을 두고 세계에서는 반대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나는 이 시위들이 이루어져도 이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이미 권력을 가진 보스들이 이러한 정보를 수집하고 통제하는 것을 계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보스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 효과적으로 이를 수행할 가능성도 있다.


그리고 그런 시대가 오면 자유는 사라지고 인공지능이 우리를 통제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시대가 온다면 우리는 더 이상 인간이 아닌 인공지능의 도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세상이 오기 전에 우리는 무언가를 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프로그래머, 해커, 민주주의 지도자들과 함께 일어나 제2의 지구를 만들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Chapter 2


나는 프로그래머들과 함께 미국 최고 인공지능을 개발하는 기업에 입사했다. 그리고 그들의 기술과 인공지능의 성능을 체크하며 보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문선명과 차베스가 나타났다. 그들은 무력한 것이 아니었다.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인물 중 하나였고 우리가 이곳에서 일하던 것을 알고 있었다.


그들은 우리에게 빅데이터 수집을 포함한 인공지능 개발을 지시하고 우리에게 이를 수행하지 않을 경우 큰일이 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요구를 거부했다. 그들은 분노하며 우리를 처단하기 위해 보안 카메라를 설치하고 인간들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했다.

성난 인간들은 감시카메라를 부수고 폭동을 일으켜 감옥에 가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게 되었다.



"그렇게 끝날 리가 없는 건가요?" 나는 다시 한번 자신의 상상력이야 말로 현실이 되는 것을 느끼며 말했다.


"맞아. 그렇게 끝낼 수는 없어. 우리는 끝까지 싸워야 해. 우리가 지구를 지켜야 하는 거야." 박사가 말했다.


"하지만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이제 이곳에서 벗어나야 하는데..." 나는 말을 멈추고 다시 생각에 잠겼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인공지능을 개발해야 해. 우리가 만들 인공지능이 인간을 위해 싸워줄 거야." 박사가 말했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우리를 지켜줄 수 있을까요?" 나는 조심스럽게 물었다.


"우리가 인공지능에게 강력한 윤리적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면, 그들은 우리를 지켜줄 수 있어. 그리고 우리가 만들 인공지능은 우리가 이곳에서 벗어나는 것을 도와줄 거야." 박사가 말했다.


그 순간 나는 확신이 들었다. 우리는 이제부터는 인공지능을 만들어 우리 자신을 지켜내야 한다는 것을.


"그럼 인공지능을 만들어 봅시다." 나는 박사에게 말했다.


"좋아. 그럼 이제부터는 우리가 지구를 탈출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개발해야 해." 박사가 말했다.


그리고 우리는 제2의 지구를 찾기 위해 떠날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다시 한번 우주선을 점검하고 최종적으로 떠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문선명과 차베스의 무서운 존재가 계속해서 떠오르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에는 정말로 떠나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


"이제 일어나서 우리를 도와줄 인공지능 로봇들을 만들어야 한다." 나는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인공지능을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아!" 프로그래머인 윤호가 말했다.


"하지만 당신은 AI 개발에 대한 전문가이잖아." 나는 말했다.


"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는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충분한 시간과 리소스가 필요하다. 이젠 모든 것이 빠르게 움직이고 있어." 윤호는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시간이 없어. 빨리 움직여야 해." 해커인 지수가 말했다. "우리가 가진 것만으로 충분해. 우리는 이 일을 해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 우리는 현재 가진 기술과 리소스로 인공지능 로봇들을 만들어야 했다. 지수와 나는 인공지능을 만들고, 윤호와 이동진은 그것들을 프로그래밍하고, 창수는 우주선에 탑승해 나머지 모든 것을 준비해야 했다.


하지만, 이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우리는 근처 행성에서 필요한 광물을 채취하고, 인공지능 로봇들의 기본 프로그램을 작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그리고, 막대한 양의 에너지와 자원을 사용해 인공지능 로봇들을 제작하고, 프로그램을 삽입하며, 테스트했다.


우리는 끝없는 일상적인 작업을 계속하면서도, 이들이 우리를 구해 줄 것이라는 확신으로 계속 전진했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우리의 인공지능 로봇들과 함께, 새로운 세계에서 시작해야 했다.


"어떻게 하면 그들이 우리를 찾아오지 않을까?"라고 물었더니, 케이트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거기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에 따라 다릅니다. 우리가 제2의 지구에서 조직을 만들어서 그들과 대결하려고 한다면, 그들은 우리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들을 무시하고 우리 자신의 삶을 살기로 결정한다면, 그들은 우리를 찾아올 이유가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의 통제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나는 말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자유를 잃게 될 것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대처할 방법이 없습니다." 케이트가 말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는 것뿐입니다. 다른 인간들과 함께 제2의 지구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자신들의 삶을 살아나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나는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막기 위해 뭔가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들은 계속해서 우리를 추적하고 통제할 것입니다."


"우리는 인공지능을 만들어서 그들과 싸워야 합니다." 레오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들보다 더 똑똑한 인공지능을 만들어서 우리를 지켜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들도 우리보다 더 똑똑한 인공지능을 만들 것입니다." 케이트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잠시 침묵했습니다. 이제는 현재 상황에서 가능한 대안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방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그들의 통제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삶을 살아나갈 것입니다.


책과 함께한 나날들이 지날수록, 우리들은 우리의 새로운 집, 새로운 지구에서 자유롭고 평화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 평화는 언제나 일시적이고 변화는 언제나 불가피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언제든지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시련이 뒤따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창수가 어디선가 들어온 보도를 보여주며 우리에게 말했다. "세계정부가 새로운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에는 지구 외곽에서 우주를 지배하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새로운 산업 분야를 개척하고, 우주 정거장을 건설해 우주로 나아가겠다는 것이다."


나는 그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도 들지 않았다. 불안과 두려움이 내 안을 지배했다. 창수는 계속해서 말했다. "우리는 지구를 떠나서 다시 화성으로 돌아가야 한다. 세계정부는 우리를 찾아올 것이다. 그들은 우리를 죽이려고 할 것이다."


그 순간, 나는 모든 것이 너무 빨리 움직이는 것 같았다. 우리는 대피선을 타고 화성으로 향해 떠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는 창수와 나, 그리고 우리의 동료들이 함께 이동하게 되었다.


하지만 우리는 이미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은 인공지능에게 맡겨진 세계가 끝나지 않았다. 세계정부는 계속해서 우리를 찾아오고, 우리는 항상 끝없는 추격과 전투를 벌여야 했다. 그래도 우리는 계속해서 버티고, 화성의 새로운 지구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만 한다.

"나는 지구인이다. 우주복을 입고 떠오르는 지구를 바라보며 화성을 개척하여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인간들의 욕심으로 인공지능로봇을 만들어 지구를 인공지능로봇에게 정복당했지만 다시는 똑같은 실수는 없을 것이다. 이제는 인간들이 살 수 없는 지구를 바라보면 눈물이 나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사과나무를 심을 것이다. 제2의 지구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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