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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실은 왜 무너졌을까요?

   


#대한민국 교실은 왜 무너졌을까요?

                          (칼럼)

                       

                         이현우



 뉴스보도에서 평생 교육자로 살아오신 중년교사의 죽음을 바라보며 안타까운 마음에 돌아가신 교사들의 명복을 빌며 무더위에 아스팔트 위에서 수고하시는 교사들과 정부관계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글을 씁니다.


많은 시간 가르침을 받고 가르침을 주었던 무너져 내린 교실은 갓난아이가 젖을 먹고 자라나 성인이 되고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는 수레바퀴처럼 반복되는 역사를 바라봅니다


선생님들은 무더위에 아스팔트 위에 머리띠를 두르고 주먹을 높이 들고 힘껏 학교현장에서 억 울렸던 권위와 자유를 외치며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시는 지식의 아버지 어머님들이십니다.


6.25 소련, 중국 기습적인 남침 공산주의 탱크가 남과 북 허리를 가르고 산과 바다 피로 물들이고 보리죽도 없어 아이들은 울어야 만 했습니다

누구나 잘 먹고 잘살게 해 주겠다는 선전과 선동은 민노총과 전교조를 파고들어 어른들을 꼰대로 부르며 학교를, 직장을, 가정을 무너뜨려 선동하는 홍위병들은 선생님들을 신고하며 권위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지식의 보고 선생님들 학생들이 무서우십니까? 부모들이 두려우십니까? 아니면 정부의 인권으로 묶여버린 교실의 붕괴에 목숨을 잃은 동료들이 안타깝고 서럽습니까?


오천 년 이어지는 한민족의 역사는 공산주의가 말살하려는 종교와 윤리, 아버지와 어머니를 당에 고발하는 홍위병들도 우리 민족의 뿌리 부모에게 효도, 사제지간의 도리를 아무리 없애려고 하여도 우리의 DNA , 피 속에 녹아있는 민족의 얼은 지울 수 없습니다


가슴이 터지고 눈물이 바다 되어 흐릅니다 많이 아파하고 통곡해야 합니다 선생님들만 아파하고 눈물 흘려야 이 나라가 바로 설 까요? 선생님들 바라시는 교권신장, 처우개선 되어도 다시 교실은 회복되지 않습니다


우리 역사 신사임당 율곡, 한석봉 어머니, 안중근의사 어머니 위대한 가정, 부모들이 계셔서 위태로운 국가를 지켰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대화가 사라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미국 연구결과 인터넷, 스마트폰 많이 노출되면 정신적인 문제가 생겨 자살, 폭력성이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묻지 마 살인, 연쇄살인법, 연쇄강간범이 사라지지 않은 이유 아닌 이유입니다.


치료센터가 많이 세워져야 하는 이유입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이 다시 세계 속에 위대한 민족으로 일어나려면 한강의 기적, 교육혁명이 일어나야 합니다. 세계인들에게 효의 민족, 동방예의지국

이라는 말을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어른들을 공경하고 부모에게 효도합니까? 근본으로 돌아가서 윤리교육, 역사교육을 강화해야 됩니다


미국이 무너지고 중국이 무너지고 러시아 무너지고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 초강대국 로마는 가정이 무너지고 윤리가 무너지며 사라졌습니다

한국은 교육의 혁명이 일어나야 한국은 다시 일어납니다 나라의 위정자들이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교사들이 목숨을 끊고 뜨거운 아스팔트로 나왔습니다


전 국민 지혜를 모아 토론회를 해야 합니다 사건, 사고 잠잠해지면 잊어버리고 반복되는 악순환 고리를 끊고 문제를 해결하려면

대통령, 교육부총리, 교육부장관 심각성을 깨닫고 경제개발 하듯 집요하고 체계적이고 단계적으로 장기간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첫 번째 가정교육

부모교육, 직장 사회교육, 학교교육, 인터넷중독, 스마트폰중독으로 인한 사회병리현상을 치유하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합니다.


 대통령과 교육전문가, 종교지도자 초등학생부터 대학원생들 모든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돌아가신 선생님들을 추모하며 3.1 운동하듯 전 국민 애도기간을 가지고 지혜와 힘을 모아 다시 일어나 큰 꿈을 꾸는 대한민국 10000년, 20000년 이어나가는 문화선진국 자랑스러운 4차 혁명시대 디지털노매드 기마민족, 빨리빨리 열정의 신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작가후기


교사들이 3 사람이나 목숨을 버렸다 그런데도 교육계, 정부, 종교계, 정치인들은 당파싸움만 하고 있으니 민족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애국지사들 보기에 부끄럽다


지금 한국은 교육이 무너졌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선생님들을 조롱하고 존경하지 않는다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학생들을 두려워한다. 이것이 학교뿐인가? 학교 선생님들 편하게 교권신장 해준다고 문제가 해결

되겠는가?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는 어리석은 바보들의 어리석은 해답이다.


우리 사회를 자세히 드려다 보아야 한다. 아이들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가? 아이들이 지식만 배우고 인터넷, 스마트폰중독, 게임중독, 음란물중독... 물들어가고 있는데 선생님들 교권신장 해달라고 거리로 나섰습니다

선생님 요구사항을 모두 들어주면 학교현장 교실이 회복될까요?


무엇이 문제인가를 똑바로 보아야 한다. 전 국민이 깨달아야 합니다. 가정이 무너지고 자녀들을 교육시키지 않으면 중독에 물든 아이들이 "묻지 마 살인" "연쇄성폭행" "인터넷사기" "학교폭력" 물들어 더 이상 손을 쓸 수가 없게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부모교육, 가정교육이 필요한 시기이다 가정이 무너지고 있는데 학교교육, 사회교육 말하는 것은 댐이 터졌는데 손으로 막는 일이다


한국은 자살률 1위, 저출산 1위 산업화, 고도의 경제성장 통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이제 한국이 성장발전하기 위해서는 기능적인 인간, 사회적인 인간, 윤리적인 인간 교육 교육의 대혁명, 가정교육과 사회교육 학교교육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점을 찾지 않으면 앞으로 많은 사회문제 때문에 한국은 범죄국가가 되고 정의는 사라지고 나라는 무너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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