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문학강의

  


#문학강의



*글을 잘 쓰는 비법은 무엇인가?




1단계  "무엇을" 주제를 잡아라

   두려움을 없애라 첫걸음, 주제를 정하는 것은

   풀어진 생각을 매듭짓는 일입니다.

   흩트려놓은 일을 정리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그것은 넋두리의 푸념이든, 가슴 찡한 느낌이든

   어떤 사안의 주장이든 생각을 정리해 주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단계  그렇다면 어떤 주제를 잡을까요?

           우선은 내 마음이 가는 것을 좇아야 합니다

           다음은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그것을 주제로 삼으면 됩니다

           그러면 아무래도 쉽게 풀어갈 수 있습니다




3단계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주제를 찾는 것입니다

           평소에 관심을 끄는, 알고 싶어 했던 것에 대해서는

           누구나 강열한 열망이 가슴에 불타오릅니다.

           글의 주제로 삼을 수 있는 응축된 에너지원입니다


4단계 자기에게 자신이 있는 분야, 소위 전공분야, 직장의 일에서

           글감을 잡는 것입니다

           전문지식은 글쓰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재이자 자양분입니다


           다만, 주제를 정할 때, 관심이 너무 빨리 사라지거나 남에게

           혐오감을 주는 주제는 피해야 합니다.


          글쓰기 주제를 정신적으로 깊이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시인들은 시가 온다. 주제가 왔다는 증거입니다.

         5단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쓰면 된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말하듯 하라


         6단계 경험은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특별한 경험을 좋은 소재가 된다

                    다른 사람들의 경험(책, 대화)


         7단계  단 번에 써라 (뼛속까지 내려가서 써라) 저자 "나탈리 우드"

                 지하철, 화장실 안에서 떠오르는 생각들 메모하고 거침없이

                 써 내려가라 논리, 생각에 갇히지 말고 깊이 파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잘 쓸려고 하지 말고 떠오르는 것을

                 쓰기 시작하라 글쓰기는 본론~결론~서론 순으로 써라


           *자극받은 말, 떠오른 생각, 주장을 바로 기술하라는 기법입니다

           정신의 우물을 파 들어가 봅시다


                      ~권갑하 시인  글쓰기 비법에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