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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리더쉽은 기적을 부릅니다


#따뜻한 리더쉽은 기적을 부릅니다


이현우



초록빛 그라운드의 함성 참을 수 없는 박수소리

둥글게 굴러가는 명승부 늦은 밤 잠들 수 없었다


불 붙은 선두를 다투는 죽음의 레이스 말들의 경주

모든 축구감독에게 사랑받는 선수는 캡틴 손홍민


포기하지 않은 축구공은 둥글다는 뚜렷한 증거

감독 부름에 부상에도 달리는 하얀 완장의 결승골


모두 함께 승리할 수 있다는 역설 감동하는 선수들

용기 잃은 도전 등을 감싸주며 200골 새롭게 쓰는 신화


비웃는 현실 앞에 나를 내려놓고 골문 향해 폭풍질주

사치품 아닙니다 위대한 승리는 손을 내밀면 얻어지는


꿈만 같던 우승컵의 하늘소원 높이 들어주기를 바랍니다.




*작가후기


한국인의 끈기와 도전정신세계 속의 자랑스러운 축구영웅 손홍민 선수

많은 어려움 속에도 용기를 잃지 않고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는 겸손과 따뜻한 리더십에

세계인들이 감동하여 박수를 보내고 있습니다

축구역사 다시 쓰는 신화를 쓰고 있는 영웅에게 바치는 헌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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