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드론 항공사업의 발전을 위해 국제 안전기준 마련해야..

#메타ai뉴스 이현우 교수칼럼

#메타ai뉴스.com

드론사업의 활성화 위해 국제교통법 안전기준 부터 마련해야...                   


CES 2024에서 소개된 XPENG AEROHT의 비행 자동차 개념은 미래 기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전통적인 자동차와 비행기의 경계를 허물며, 교통체증을 해결하고 도시 이동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잠재력을 지녔다. 그러나 이러한 혁신에는 몇 가지 문제점들이 동반되며, 이는 우리가 직면한 도전과제이자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지점이다.

첫째, 규제 및 안전 문제는 XPENG AEROHT의 비행 자동차가 시장에 출시되기 전 해결해야 할 주요 과제다. 현재의 도로 및 항공 규제 체계는 전통적인 자동차와 항공기에 맞춰져 있어, 비행 자동차의 운영에 맞는 새로운 규정과 안전 기준을 설정할 필요가 있다.


둘째, 기술적 한계와 인프라 구축의 문제도 중요하다. eVTOL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으며,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에너지 효율성과 기술적 안정성이 필수적이다. 또한, 도시 환경에서 비행 자동차를 지원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은 큰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다.


셋째, 비행 자동차의 대중화는 사회적, 환경적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 비행 자동차가 가져올 소음, 공기 오염, 그리고 도시 경관 변화 등의 환경적 영향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것은 미래 도시 계획에 중요한 요소다.


XPENG AEROHT의 비행 자동차 개념은 분명 혁신적이며 매력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기술의 실현 가능성과 대중화를 위해서는 규제, 기술, 인프라, 그리고 환경적 측면에서의 심도 있는 고려가 필요하다. 이는 단순히 한 회사의 도전이 아닌, 정부, 기업, 그리고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미래를 향한 꿈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을 찾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며, 이를 통해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


비행 자동차가 현실이 된다면, 도시 계획과 인프라에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필요할 것입니다.


비행 경로 및 공중 교통 관리 체계 개발: 도시 상공에는 비행 자동차를 위한 명확한 경로와 교통 규칙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고도, 비행 경로, 비행 속도 등을 관리하는 새로운 교통 관리 시스템의 도입이 필요합니다.


비행 자동차 전용 이착륙장 설치: 현재의 주차 공간과는 다른, 비행 자동차를 위한 전용 이착륙장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시설은 고층 건물의 옥상, 공공 공간, 혹은 교통 요충지에 설치될 수 있습니다.


안전 및 비상 대응 인프라 구축: 공중에서의 사고나 기술적 문제에 대비한 비상 대응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합니다. 이는 비상 착륙 지점, 공중 구조 및 구급 서비스, 그리고 비행 자동차 관련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적인 안전 시스템을 포함합니다.


국제 협력을 통한 비행 자동차의 안전 및 규제 문제 해결에 대한 세 가지 구체적인 제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안 1: 국제 표준화 기구를 설립하여 비행 자동차에 대한 기술적 및 운영적 표준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국가들이 동일한 안전 기준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제안 2: 국제 비행 자동차 규제 협약을 체결하여, 비행 자동차의 운영, 이착륙 규제, 공중 교통 관리 등에 대한 국제적 합의를 이루고, 이를 모든 회원국이 준수하도록 합니다.


제안 3: 국제 공동 연구 및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비행 자동차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기술적 진보와 국제적 협력을 촉진합니다.



If flying cars become a reality, urban planning and infrastructure will require the following changes:


Development of flight paths and air traffic management systems: Over cities, clear routes and traffic rules are needed for flying cars. This requires the introduction of a new traffic management system that manages altitude, flight path, flight speed, etc.

Establishment of a dedicated take-off and landing pad for flying cars: A dedicated take-off and landing pad for flying cars is needed, different from the current parking space. These facilities can be installed on the rooftops of high-rise buildings, in public spaces, or at transportation hubs.

Establishment of safety and emergency response infrastructure: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n emergency response system in preparation for accidents or technical problems in the air. This includes emergency landing sites, air rescue and emergency services, and specialized safety systems to respond to accidents involving flying cars.

Three specific proposals for addressing the safety and regulatory challenges of flying cars through international cooperation are:


Q2 Proposal 1: Establish an international standardization body to develop technical and operational standards for flying cars so that different countries can apply the same safety standards.


Q2 Proposal 2: Create an International Flying Car Regulatory Convention to establish an international agreement on the operation, take-off and landing regulation, and air traffic management of flying cars, and ensure compliance by all member countries.


Q2 Proposal 3: Through an international joint research and development program, jointly develop technologies that increase the safety and efficiency of flying cars, thereby promoting technological progress and international cooperation.

매거진의 이전글 "휴머노이드 로봇: 인간의 삶을 재정의하는 혁신의 서막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