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AI 음악가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연애편지/이현우

#AI 음악가

#ai음악


# 연애편지/이현우


verse1


언제 어디서든 한 번은 만나겠지,

희미하게 눈 감아 떠올려 해바라기

꽃잎처럼 피어난 너, 그때 그 날처럼


좁은 골목길을 지나다 마주친다면,

구불구불 미로 같은 파란 대문집

옛날 사진 바라보네, 그때 그 날처럼.


verse 2


남몰래 찾아갔던 그 집 문 앞에서,

언제 나올까 바라만 봐도 좋은

수줍게 웃던 얼굴, 그때 그 날처럼


등교하던 버스 안, 받아주던 훈훈한 미소,

수줍은 반달같이 웃던 고운 얼굴,

줄까 말까 망설이던 편지, 그때 그 날처럼.


bridge


너의 얼굴 보고파 겨울밤에 종종 듣는다,

라디오 다이얼 맞추던 "별이 빛나는 밤",

내 가슴에 피어나, 그때 그 날처럼.


되돌릴 수 없는 내 청춘의 뒤안길에서,

지울 수 없는 아름다운 그림처럼,

희미한 기억 속에 떠오르네, 그때 그 날처럼...


*작가후기

 청소년시절 즐겨듣던 "별이 빛나는 밤에" 연애편지 쓰고

주지 못해 마음 졸리던 풋풋한 시절을 회상하는 노래 입니다

좋은 휴일 되시길 바라며... 감사합니다


 https://cdn1.suno.ai/34ba3db2-aeb1-4889-9322-12739becfa68.mp4

매거진의 이전글 #인공지능으로 만든 어린이날 음악앨범자켓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