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눈이 나리는 날에


#첫 눈이 나리는 날에
(노랫말)



이현우

그대의 고운 두 손 위에 살며시 입맞춤하며 변치 않을 사랑을 드립니다


그대를 처음 만나던 눈부신 날 발걸음 행복해서 콧노래를 불렀습니다
맛있는 요리를 먹을 때면 제일 먼저 그대를 생각합니다

첫 눈이 나려 미소 짓는 날 가장 먼저 전화하고 싶은 보고픈 얼굴
가슴 울리는 따뜻한 커피 같은 데이트 두 손 잡고 하고 싶은 영화속 주인공

분위기 좋은 골목길 작은 호프집 입술에 붙은 거품을 닦아주며
단 둘이 술을 마시고 싶은 너나들이

마음이 답답할 날 배낭 하나 딸랑 메고 기차여행 떠나자고 말하고 싶은
제일 먼저 떠오르는 해바라기

산새들 노래하는 숲 속의 별장 상쾌한 아침 공기 맞으며 하루를 맞이 하고 싶은

아침햇살

파랗게 멍든 하늘 고추잠자리 항상 피어나는 붉은 장미꽃 영원히 빛나는 보석으로
변해갑니다

그대가 불으면 달려가는 바람개비 세상이 그댈 모두 떠나고 외면해도 그대 곁을

말없이 지키며 살다가렵니다



매거진의 이전글#평택역 블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