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어화


이현우


쉽지만 않았던 인생

힘들게 시작된 하루 하루


서럽고 외로웠던

지난날의 아픔 삭히며


담장안에 머물며

모질게 살아온 긴 세월


한 마리 새가 되고

잊을 수 없는 노래되어


슬픈 마음 위로하는

어여쁜 꽃이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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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어화: 말을 알아 듣는 꽃이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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