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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빗장
이현우
오래된 초가의 정겨운 문
숟가락이 걸렸다
빗장이 스르르 열렸다
빗장이 덜커덕 투덜대며
빗장이 삐그덕 괴롭다
까칠한 마음의 문
굳게 빗장을 질렀다
덜거덕 덜거덕
흔들어도 소용이 없다
시인,석좌교수 세계메타버스AI연맹 이사장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소장 문학평론가 주)메타인스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