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걷고 싶은 낭만

#혼자 걷고 싶은 낭만
(송정, 달맞이길)


이현우


꼬깃꼬깃 숨어 살던 비상금
훌훌 더위사냥 천상을 걷는다
깊은 밤의 데이트 달맞이고개

다정하게 안아주는 모닥불
갈매기 두둥실 기타 줄 춤춘다

부끄러움 감추려다 잡은 하얀 손
철썩철썩 속삭이는 고향소식

헤어짐 아쉬워 가던 은은한 카페
멋진 수염 바리스타의 아메리카노
끝나지 않기를 기도하던 기찻길

오이소, 오이소 횟집 아지매
방황하는 갈매기야 너는 아느냐!

지울 수 없어 밤을 새우며
따뜻한 손 내밀어 뜻 모를 얘기
걷고 걸었던 긴긴밤이 지나면

되돌아갈 수 없어 상심한 바다*
(Symphony )
부서지고 부서져 목마른 까닭을-,



☆작가 후기

주말 잘 보내시고 여름휴가 계획도 잘 세우시고 즐겁게 보내세요 ♡
https://youtu.be/2 Hp5 PK-F8mI
https://youtu.be/jdXzFPZtN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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