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소


이현우




외눈박이 청문회는 팔과 다리가 없다

거짓을 진실같이 진실을 거짓같이
막장드라마의 면죄부를 내민다

칼잡이 뜬구름만 잡는 낚시꾼
싹둑 꼬리 자르며 웃는다

눈 가린 망나니 허공을 가르며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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