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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0. 2021
[학습] 한국에서 아이비리그 학생에게 영어 과외받기
[링글]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어떻게 영어를 가르칠까?
해외 거주기간 6년, 2007년에 고등학교 1학년을 마치고 필리핀으로 떠나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다녔어요. 짧은 인턴을 마치고 졸업 후 2012년에 한국에 나와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당시에는 빨리 한국에 나오고 싶었던 마음이 컸는데, 지금 다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면 학생이었던 그 시간 동안에만 할 수 있었던 모든 것들을 다 해볼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좀 더 학점과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 대학원까지 갔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크게 남네요.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 덕에 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지만 학업에 대한 아쉬움이 늘있었고, 또 한국에서 글로벌 사업과 관련된 일을 한다고 하더라도 영어를 실 생활에서 사용할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었어요. 동시에 영어 말하기 어휘능력이 현저히 퇴보하고 있다고 느꼈고요.
그러던 중 2018년 처음 링글이라는 온라인 영어 수업 서비스를 알게 되었고, 링글 서비스가 좋다고 생각했던 이유는 크게 세 가지였어요.
1. 아이비리그 원어민 선생님들과 영어 회화 수업 진행
2. 적정한 수업료 + 할인 혜택 (1 회당 3만 6000원, 72회권 구매 시 회당 1만 6555원)
3. 내가 원하는 시간, 가능한 시간에, 장소에 상관없이 진행할 수 있다는 유연함!
저와 같이 영어를 원어민 선생님과 편리하게 진행하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가 활용하고 있는 링글 교육 프로그램의 특징에 대해 좀 더 디테일하게 나눠보도록 할게요!
수업방식
무료 수업 체험 (20분 수업권 제공)
수업권 구매
선생님 선택 (나의 시간을 먼저 선택하고 그 시간대에 맞는 선생님 선택 가능)
수업 교제 선택 (다양한 분야의 기사들, Free talking, 발표/에세이/CV 자료 검토 등)
원하는 수업 방식 설정 (중간중간 틀린 영문법을 고쳐주세요! or 수업이 모두 끝난 후 고쳐주세요 등)
예습 (읽기, 듣기, 수업 시 선생님과 토론하고자 하는 질문 선택)
수업 (선생님과 토론, 전체적인 내용과 문법 그리고 개선점에 대한 피드백)
평가 + 선생님 피드백 (전체 수업에 대한 학생 피드백 + 평가 + 말하기 분석 데이터)
복습
아이비리그 학생들은 어떻게 공부하지?
첫 수업을 진행했던 선생님은 하버드대 시니어 학생이었어요. 약 9시간 시차가 나는 지구 반대편의 원어민 선생님과, 게다가 어렸을 때부터 선망하던 "세계적인 대학에 다니는 선생님은 어떻게 다를까?"라는 호기심과 설렘에 수업시간이 기다려지더라고요. 저는 지금까지 링글을 통해 약 16명 정도의 선생님의 수업을 경험했고,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하며 꾸준히 회화 공부를 하고 있어요.
YOU GOT THIS!
미시간 대학 Kayleah와 주말 과외 중경청과 공감이 있는 진정성 있는 수업
제가 최근 가장 고마움과 즐거움을 느꼈던 수업은 Kayleah 선생님과의 수업이었어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을 거쳐 현재 오라클에서 근무하고 있는 배경 때문인지 교재의 내용에서 현재 제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이야기까지 범위를 넓혀 깊이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았고, 제가 말하는 문장의 90%가량을 실시간으로 모두 받아 적고, 꼼꼼하게 교정해주는 부분도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한 번은 개인적으로 굉장히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어 해결책에 대해 의견을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친한 친구처럼, 언니처럼(실제 저보다 5살 이상 어린것으로 알고 있지만..), 상담 선생님처럼 제 말에 경청해주고 선생님의 경험에 빗대어 공감해주며 본인이었다면 이렇게 했을 것이다라는 진심 어린 의견을 주는 모습에 엄청나게 큰 위안을 얻었답니다!
링글의 실시간 튜터 교정 화면혼자만 똑똑한 선생님은 NO, 학생 스스로의 잠재 학습능력을 끌어내 주는 선생님
저는 스스로에 대한 평가와 기준에 있어 매우 엄격한 편이에요. 그래서 어떤 노력에 대한 결과에 있어 쉽게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고 그것이 나를 발전하게 하는 동기가 되기도 하지만 가끔은 이것이 끊임없이 제 자신감이 낮아지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영어 수업의 경우도, 제가 느끼는 제 실력은 굉장히 낮은데, 케일리 선생님은 늘 저에게 후한 점수를 주었어요. 사실 저도 다양한 영어 공인시험을 통해 제 영어실력이 어느 정도의 레벨인지 알지만 케일리 선생님의 점수가 제게 주는 의미는 좀 달랐어요. 회화수업은 기본적으로 대화를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화를 하는 데 있어서는 내 문법이나 단어가 틀리면 어쩌지? 하고 걱정하는 것보다 내 의견을 자신감 있게 표현해 보는 것에 중점을 맞춰야 하는구나 느꼈어요. 덕분에 현재 저는 주 2회에서 3회 정도 '재미'와 '흥미'를 잃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고 있어요.
KEEP UP THE GREAT W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