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리아의 <시네마노트>, 시작합니다
오는 9월 12일 금요일 오전 9시, 작은 기록 하나를 열어두려 합니다.이름은 〈시네마노트〉. 영화와 드라마 속 장면들을 매주 금요일마다 적어둘 노트입니다.거창한 약속보다, 좋아하는 순간들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먼저였습니다.한 주의 끝자락에서 잠시 멈춰 앉아, 함께 읽어주신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가볍게, 그러나 오래 남는 기록이 되길 바랍니다.첫 회차에서 뵙겠습니다.헬리아 드림
"말이 되지 못한 마음을 글로 쌓습니다. 기억과 계절, 감정의 결을 따라 걷는 이야기꾼. 햇살 아래 조용히 피어난 문장을 사랑합니다." 주말은 쉬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