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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헬로바벨 Nov 19. 2020

부자들이 운동하는 이유

생산성을 높이는 운동습관

부자에 대한 정의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진짜 돈을 많이 갖는 것, 누군가는 정말 간절했던 꿈을 이루는 것, 누군가는 일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 될 수 있겠죠. 이렇듯 누구나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원합니다. 이는 심리학자인 매슬로가 주장한 욕구이론과 같으며, 쉽게 말해 동기부여라고 합니다. 


욕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행동을 일으킵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의·식·주가 해결 되면 자아실현을 통해 더 성장하고싶어하는 상위욕구가 생기게 되는 것이죠.


자, 그렇다면 각 분야에서 존경받는 사람들 중 큰 부를 쌓은 부자들은 어떤 운동습관을 갖고 있을까요? <습관이 답이다>의 저자 토마스콜리는 그의 책에서 자수성가형 백만장자의 습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부자들의 하루 습관에는 공통된 특정 패턴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하루 패턴을 분석한 결과, 76%가 하루 30분 이상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더 구체적인 연관성을 찾기 위해 연간 유동자산 약 35억 이상을 보유한 233명의 부자들과 연간 유동자산 약 550만원 이하의 자산을 가진 128명의 가난한 사람을 대상으로 부자가 되는 습관을 추적하였습니다. 부유한 사람들은 건강이 성공에 영향을 미치며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재정적 성공에 매우 중요한가? 라는 질문에 대해 85%가 동의했으며, 가난한 사람들은 13%만 동의하였습니다.”


위의 내용을 정리하면, 부자들 10명 중 8.5명이 건강이 부를 이루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생각한것이고, 가난한 사람들 10명 중 8.7명은 전혀 중요하지 않다 라고 생각한것이죠. 저자 토마스콜리는 이 결과에 대해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더 많은 생산성을 일으키고 이를 바탕으로 수익을 낼 수 있다’며 자수성가 부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한 번 더 강조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생산성(productivity) 은 짧은 시간 안에 더 많은 일들을 해내는 능력입니다. 부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운동습관은 하루의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그 생산성이 부를 확장하는데 큰 영향을 준다고 할 수 있는것이죠.


무려 147조 자산가 페이스북 CEO 마크저커버그도 본인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모든 일을 하는 데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몸 상태가 좋아지면 더 많은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며 반려견과 함께 달리기를 즐긴다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각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운동을 통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하루의 에너지를 얻는다는 사실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자수성가 부자들이 실천하는 것처럼 건강한 운동습관은 꿈을 이루고, 성장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성공하고 싶다면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것이죠. 오늘부터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내 모습이 되겠다고 다짐해보세요. 이렇게 건강을 위한 작은 노력이 쌓여 습관이 될 때, 진정한 삶의 변화는 시작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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