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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뛰어넘는 가치, 퍼레니얼 소통법

by Helping Hands

여러분은 몇 살이신가요?


우리의 나이에는 신체적 나이도 있지만 생각,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심리적 나이도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우리가 흔히 하는 “나이가 들어도 마음만은 청춘이다.”라는 말에도 그런 의미가 잘 담겨있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로 이렇게 자신의 세대의 생각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뛰어넘어서 다른 세대의 생각이나 라이프 스타일을 보이는 사람들을 ‘퍼레니얼’이라고 합니다.


우리 주변에도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들이나 반대로 나이보다 조금 더 보수적이거나 성숙한 성향을 보이는 사람들도 있죠.


이런 퍼레니얼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언뜻 조금 남달라 보이기도 하지만, 조직에서 서로 다른 세대를 잇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펜실베니아대 와튼스쿨의 마우로 기옌 교수는 저서 『멀티제너레이션, 대전환의 시작』을 통해 BMW와 금융그룹 하트퍼드 사례를 소개했는데요. 이 사례들을 통해 여러 세대로 구성된 팀에서 실수가 적고 업무 효율이 높고, 젊은 세대가 시니어 임원들에게 디지털 역멘토링을 진행하여 조직변화에 대처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렇게 다세대 간 협업을 통해 조직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다양한 세대를 만나고 이야기 나누며 서로에게서 배우는 것이 개인과 조직 모두에 중요합니다.


그 과정에서 퍼레니얼 구성원들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통해 이들이 조직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요.


이런 개인과 조직의 필요를 채워드리고자, 한국능률협회에 <세대를 뛰어넘는 가치, 퍼레니얼 소통법>을 주제로 칼럼을 기고했습니다.


다양한 세대와 어울리면서 내 나이에 나를 가두지 않고 끊임없이 자신을 확장해 나가는 노력을 해보면 어떨까요?


칼럼 전문 읽기:

<세대를 뛰어넘는 가치, 퍼레니얼 소통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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