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구나 그런 순간이 있다.
기분이 무척 안 좋은 순간말이다.
기분이 좋지 않아 뭐라도 하고 싶은데,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
터놓고 말할 상대도, 용기도 없었다.
그래서 뛰기 시작했다.
집에 있던 운동화에 츄리닝을 입고
무작정 뛰었다.
그날 밤에...
달리기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뜁니다. 그냥 뜁니다. 꾸준히 뛰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