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성문

어리석었던 나 자신에 대한 반성.

by 여니


뒤늦게 이런 생각이 들고는 한다.

하루를 살아도 현명하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만 컸던 것인가.

내 행동 말투 습관 하나에 누군가는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생각을 쉽게 받아들이거나 읽지를 못해 '그이에게 상처만 주진 않았을까?' 하는 그런 생각.

이렇게 아프고 힘들 줄은 행여 상상이나 못 했다. 그 상황이 되어봐야만 느껴지는 이 어리석은 감정들.

해소할 곳이 없어 나는 또 글을 쓰네.


"배려"라는 한 단어에 사회적 언어가 아닌 감정 또한 포함이 되어 있다는 것을 30대가 되고 나서야 뒤늦게 깨닮는구나.

하나씩 바뀌어 나아가봐야지. 여태껏 내가 너무 어리석고 어렸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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