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이름이박힌책한권

태풍을 맞이하는 설레임

by 허정구

한 번도 경험한 적이 없는 초강력 태풍이 온다는 이유로 묶고 동여매며 몇 날 며칠을 보냈다.

이제 오늘 밤 예보되었던 태풍이. 지나간가


내일. 이 시간이면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지.

어떤 마음으로 나는 내일 아침 이 자리에 서있을까?


이겨낼 수는 없겠지만...

태풍의 바람에 비에 견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설레이는 마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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