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이 박힌 책 한권

있는 듯 없는 듯

by 허정구

있는 듯 없는 듯


어느 커피숍 앞에서 작은 화분을 봤는데

잎보다 줄기가 더 많았다.

작은 잎
바라보며
스쳐가듯 머릿속에 이 말이 생각났다.

'있는 듯 없는 듯'

왜 느닷없이 뜬금없이 이 말이 떠올랐는지...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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