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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라이언 Aug 31. 2022

차변 대변 이야기


20년전 회사에 첫출근하고 쏟아지는 재무제표에 정신이 나갔다.

입사하기 전엔 회계를 단 한번도 공부해 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물론 법률용어도 생소했다. 민법과 회계 모두 내가 어떻게하든 극복해야할 대상이었다.


회계에서 처음으로 만난 용어


차변 대변


이게 무슨 외계어인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오른쪽이 대변일까?

결국 대변(똥)을 닦을 때 오른손을 쓰니 오른쪽이라 이해하고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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