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잼이라 불리는 시드니에서 건전하게 노는 법
첫 번째, 배드민턴 치기
사실 지금도 배드민턴 치고, 친구들이랑 밥 먹고 카페 와서 브런치 글을 쓰는 중이다,
2주에 한 번 정도는 꼭 쳐야지~!
두 번째, 비치 발리볼 하기
나는 그중 맨리 비치에서 친구들과 비치 발리볼을 했다.
내가 주최자였기에 공도 직접 사고,,, (많이 할 예정!)
아무튼 정말 즐거운 시간 중에 하나였다.
이 날 생각보다 그늘도 많고 덥지 않아, 걱정과는 다르게 쾌적하게 게임을 할 수 있었다.
모두가 초보자들이었기에 더욱 비슷한 실력에서 재밌게 게임할 수 있었다.
아무튼, 해변에 비치발리볼 하는 사람도 정말 많고, 게임할 수 있는 코트장도 많이 마련되어 있다.
세 번째, 하이킹 가기
호주에는 크고 광활한 국립공원이 많다. 그래서 친구들과 하이킹을 많이 가려고 노력 중이다.
저번주에는 '로열 내셔널 국립공원'의 케이크 락을 갔다.
전 날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해 피곤한 상태였음에도 풍경이 너무너무 아름다워 잠이 확 깼다...
너무너무 아름다웠고, 날씨도 좋았고, 그냥 모든 게 다 완벽했던 하루.
사실 로드트립도 다니면서 이런 국립공원과 하이킹을 다녀왔지만, 이번만큼 아름다운 광경은 처음이었다.
앞으로 더욱 시드니의 아름다운 자연들을 많이 보러 다녀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던!
물론 한국에도 아름다운 자연환경들이 많지만,, 이렇게나 광활하고 탁 트인 자연을 보는 건 쉽지 않다. 아마 이곳이 전 세계에서 손에 꼽히는 아름다운 곳일 테니.. 눈에 많이 담아가야겠다.
호주는 자연을 좋아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나라라고 생각한다. 특히나 자연에서 운동하고, 여가생활 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장소!
여기에서의 남은 시간이 얼마나 될지 잘 모르겠지만, 여기 있는 동안 내가 좋아하는 자연 마음껏 보면서 지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