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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eraldPost Mar 18. 2024

'구리값 폭등'에 전세계가 환호

경제전문가들은 구리를

닥터 코퍼(Dr.Copper 구리박사)로 불러

보통 경기선행 실물 지표로 활용


구리수요가 늘어 값이 뛰면 

곧 경기가 살아나고 

수요가 감소해 값이 떨어지면

곧 경기침체가 올것으로 판단

대표적인 원자재인 원유나 금값은

지정학적,정치적 영향을 많이 받아

하지만 구리는 실물경제 영향만 받아

실제 경기동향을 파악하는 데 유용


최근 구리값은 한달새 12%나 뛰어

톤당 9천달러까지 급등

1년새 최고치를 찍고 

내년까지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생산에

전력망 구축이 필요해 구리 수요가 늘고

더구나 전기먹는 하마인 AI산업도 급성장

전력망 확충을 위한 산업수요 때문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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