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25년, 용산정(倫山庭)의 정전(正殿)에는 묵직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 달간 지속된 대서방 군벌, 금표(金票)와의 '화철 조약(和鐵 條約)'이 마침내 타결된 직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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